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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줌통령'이라는 별명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상욱은 21일 오후 2시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줌통령'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누님들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후 크게 웃으며 "나를 끌어 줘서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실망시키지 않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상욱은 '미녀의 탄생'에서 괴짜 레스토랑 컨설팅회사 대표로 한태희역을 맡아 상대역 한예슬에게 까칠한 듯 달콤한 모습으로 '로코킹'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1일 첫 방송된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로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