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오지호, 톱스타 납치사건 실마리 포착했다

오누리 인턴기자  |  2015.09.06 23:54
/사진= OCN \'처용2\' 방송화면 캡쳐 /사진= OCN '처용2' 방송화면 캡쳐


'처용2' 오지호가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처용2'(연출 강철우 극본 홍승현)에서는 톱스타 윤세아 납치사건과 관련해 윤처용(오지호 분)이 조사에 나섰다. 윤처용은 윤세아의 자동차와 도로 CCTV를 분석해 그녀의 스토커 조진수가 납치범임을 알아냈지만, 조진수는 살해됐다.


윤처용은 "공범이 있다"고 확신하고 조사 반경을 좀 더 확대했다. 이 때 윤세아의 남자친구가 "재계약 문제 때문에 윤세아와 소속사 대표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고 말했고 윤처용은 소속사 대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어 윤처용은 윤세아가 납치되던 당시의 목격자를 찾을 수 있었다. 목격자는 윤처용과 만나 "아무래도 형사님께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라며 "사실 윤세아가 조진수에 납치되던 날 주차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 목격자는 "조진수와 소속사 대표님이 은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뭔가 심각해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처용은 소속사 대표를 중심으로 사건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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