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드라마 '태양의 후예' 측이 포상과 관련해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앞서 배우, 스태프들에게 포상휴가 관련 공지를 전달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포상과 관련된 다양한 방법 중 휴가에 대해서도 고려 중인 것은 맞지만, 날짜와 장소, 참석 인원 등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6일 방송된 13회가 33.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며 방송 중이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에 제작사와 방송사가 '태양의 후예'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포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