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스타킹' 아줌마킹 선발대회 'S라인 반전녀' 정체는?

박정현 인턴기자  |  2016.05.31 21:57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스타킹' 가짜 아줌마킹은 'S라인 반전녀'였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최고의 아줌마킹 선발대회'의 콘셉트에 따라 진실만 말하는 아줌마 4명 가운에 숨어있는 뻥쟁이 아줌마를 찾아내는 미션이 주어졌다.


문세림 씨는 레이싱모델로 천연덕스럽게 'S라인 반전녀 아줌마'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를 울린 대전 소주미녀 아줌마, 억 소리 나는 대륙의 남편을 사로잡은 S라인 반전녀 아줌마, 그녀의 손만 닿으면 아이돌이 억 소리 나게 달라진다는 연예계 금손 아줌마, 강호동도 반하게 만든 긍정 에너지 3000만 여교수 아줌마, 한류스타 배용준마저 소름 돋게 만든 꽃미녀 무속인 아줌마 등 화려한 이력의 '아줌마'들이 총출동했다.


처음 등장한 '대전 소주미녀' 정진옥 씨는 천상의 목소리로 스튜디오를가득 채웠다. 정진옥 씨는 이대 출신 소프라노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 '계족산 미녀'라고 한채영의 뒤를 이어 주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실제 정진옥 씨의 얼굴 사진이 박힌 소주병과 소주잔이 공개돼 패널들을 헷갈리게 했다.


이어서, 웃음치료사 '3000만 여교수' 최은미 씨가 등장해 큰 웃음을 줬다. 김가연은 "강의를 업으로 사는 분들은 복식호흡이 필수인데 목으로 소리를 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최은미 씨는 패널들에게 1억을 벌게해준다고 호언장담하는가 하면 호쾌한 웃음소리를 선보여 '최고의 아줌마킹'으로 선정됐다.

세번째로 등장한 레이싱걸 'S라인 반전녀' 문세림 씨는 부자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홍콩의 요트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네번째로 등장한 아줌마는 이미 한번 스타킹에 출연했던 엉짱운동법의 박지은 씨였다. 박지은 씨는 스타킹 출연 이후 아이돌 그룹과의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 몸무게 16kg 감량을 도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아줌마킹으로는 '꽃미녀 무속인' 이문향 씨가 나왔다.

이문향 씨는 장영란에게 "둘째가 북덩이라며 셋째를 가지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개그우먼 홍윤화에게도 "살뺄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특히 이문향 씨는 배용준과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문향 씨는 태왕사신기 당시 배용준의 부상을 미리 예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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