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별난 가족' 김진우, 연인 이시아와 이별 결심

박경식 인턴기자  |  2016.06.27 21:06
사진=KBS 1TV \'별난 가족\' 사진=KBS 1TV '별난 가족'


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김진우가 연인 이시아와의 이별을 결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정지은, 연출 이덕건)에서는 결혼을 앞둔 구윤재(김진우 분)가 연인 강단이(이시아 분)와의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을 앞둔 구윤재가 연인 강단이에게 "오늘 여행을 가자"며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구윤재의 말에 강단이는 좋으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설민석(선우재덕 분)은 구윤재를 좋아하는 딸 설혜리(박연수 분)가 걱정됐다. 식음을 전폐하며 구윤재를 좋아하는 설혜리에게 설민석은 "혜리야 너 유학을 가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다.


이에 설혜리는 "어차피 구 팀장 가을에 결혼해요. 막상 결혼을 한다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말했다.

구윤재가 가을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설민석은 그를 사무실로 불렀다. 설민석은 그에게 "올 가을에 결혼한다고 했나? 혜리도 이제 곧 유학 간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정리하길 원했다. 갑작스러운 설혜리의 유학 소식에 구윤재는 당황했다.


상견례가 매번 취소되며 아들 구윤재의 결혼이 걱정됐던 부친 구경만(강인덕 분)은 강단이에 결혼식장을 알아보라며 재촉했다.

강단이와 함께 근무를 하던 설동탁(신지훈 분)은 우연히 그의 결혼식을 듣고 섭섭함을 느꼈다. 설동탁은 그에게 "가을에 결혼해? 무슨 결혼을 이렇게 빨리해"라며 말했다.

설혜리가 유학을 간다는 소식에 구윤재의 마음은 흔들렸다.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구윤재는 강단이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 자리에서 강단이는 "오빠 매번 힘든 모습 보면서 너무 힘들었다"며 그를 위로했다.


같은 시각. 설혜리는 구윤재의 모친 손도순(김예령 분)에게 유학을 가게됐다며 연락을 했다. 강단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손도순은 이런 설혜리를 안쓰럽게 생각하며 "혜리가 떠나며 어떡하냐"며 안절부절 했다.

손도순은 집으로 들어온 구윤재에게 "윤재야 너 지금 혜리 놓치면 끝이다. 마을 돌려라"며 설득했다. 다음날 구윤재는 부회장 정주란(김경숙 분)을 찾아가 "부사장님 제안 수락하겠다"며 강단이와의 이별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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