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V라이브 '라비 나홀로생파' 방송화면 캡처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가 '나홀로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V라이브 '라비의 나홀로 생파'에서 라비가 다양한 종류의 CF를 찍는 상상을 했다.
라비의 팬들은 "라비가 CF모델이라면" 주제로 라비가 출연하면 좋을 CF로 항공사, 배달어플, 휘트니스 등의 응답을 했다.
라비는 모든 업종에 자신감을 보이며 "진짜 찍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특히 라비는 1위에 오른 항공사에 관심을 보이며 "비행기 오래 타도 멀미 안하고, 기내식 좋아하고, 비행기 안에서 운동도 하고, 마일리지도 많아요"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 외에도 식기세척기, 화장품, 망고, 자동차, 이불, 놀이공원 등 평소 라비와 연관이 있는 것들이 후보로 올라있었다. 라비는 그의 본명인 '김원식'을 언급하며 어린시절 별명이 '김원식기세척기'였다고 밝혔다. 또 그가 알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들을 일일이 열거하며 "피부가 좋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생일파티 아니고 광고 물어오기 방송" "오늘 나온 거 다 찍자" "광고주님들 이거 봐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라비의 25번째 생일 맞이 별빛들을 위한 '라비 탐구영역' 문제가 이어졌다. 라비는 자신에 관한 문제였음에도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