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강남, 초고속 결별 이유.."서로 바쁜 일"(종합)

길혜성 기자, 이경호 기자  |  2017.08.01 16:37
강남(왼쪽)과 유이 / 사진=스타뉴스 강남(왼쪽)과 유이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29)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0)이 열애를 시작한 지는 물론, 교제 인정 후 초고속 이별을 했다.


강남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강남과 유이가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선 "서로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진 듯 하다"라고 전했다.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날 스타뉴스에 "유이가 최근 강남과 결별했다"며 "유이와 강남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결별하게 됐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남과 유이 측은 지난 7월 중순 열애를 인정하며 "만난 지는 2~3개월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짧은 시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강남은 지난 2011년 그룹 M.I.B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으며 팀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강남은 사전 제작 드라마 '모히또' 촬영 중이다.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현재는 팀을 떠나 배우로 활동 중이다. 유이는 오는 9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김재중 정혜성 바로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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