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선동렬호 亞챔피언십 예비 엔트리.. 박세웅-김하성-이정후 승선

야구회관=심혜진 기자  |  2017.08.28 15:37
박세웅-김하성-이정후. 박세웅-김하성-이정후.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할 예비 엔트리가 공개됐다. 예상대로 박세웅, 김하성, 이정후 등은 대표팀에 승선했다.


선동렬 감독은 28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야구회관에서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예비 엔트리 선정을 위한 회의에 참석해 대표팀 명단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동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 전원이 참석했고, 총 45명의 예비 엔트리 중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한 42명이 선발됐다.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예비 엔트리 42명

- 투수(21명) : 김윤동, 김명찬, 임기영(이하 KIA), 김명신, 함덕주(이하 두산), 이민호, 장현식, 구창모(이하 NC), 박세웅, 김원중, 박진형, 김유영(이하 롯데), 최원태, 한현희(이하 넥센), 김대현(LG), 장필준, 심창민(이하 삼성), 김주한(SK), 김재윤, 심재민(이하 kt), 임지성(상무)


- 포수(4명) : 한승택(KIA), 박광열(NC), 주효상(넥센), 장승현(경찰청)

- 내야수(10명) : 최원준(KIA), 김민혁, 류지혁(두산), 박민우(NC), 김하성(넥센), 최항(SK), 강승호(LG), 하주석(한화), 정현(kt), 윤대영(경찰청)

- 외야수(7명) : 김성욱(NC), 나경민(롯데), 이정후, 임병욱(이하 넥센), 안익훈(LG), 구자욱(삼성), 홍창기(경찰청)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이 참가한다.

참가 자격은 24세 이하(2017 대회 기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차 이하의 선수로 제한되며, 제한 규정과 별도로 3명의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수 있다.

KBO는 이날 선발한 42명의 명단을 예비 엔트리 제출 마감일인 오는 31일에 맞춰 이번 대회의 주최 측인 일본야구기구(NPB)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 엔트리 명단은 25명의 최종 엔트리 제출 마감일인 10월 10일까지 변경할 수 있으며, 최종 엔트리도 제출 이후 주최측의 승인을 얻어 10월 31일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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