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KPGA대상] '베스트샷' 이형준 "여자친구에게 특히 고맙다"

그랜드하얏트호텔=박수진 기자  |  2017.12.14 17:13
이형준 /사진=뉴스1 이형준 /사진=뉴스1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이 한국프로골프(KPGA) 베스트샷상을 차지했다.

이형준은 은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7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샷상을 받았다. 시상자로는 2016년 수상자인 허인회가 나섰다.


이형준은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1라운드 18번 홀에서 기록한 홀인원이 올해 최고의 샷인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수상 직후 이형준은 "실수로 들어간 것 같다"며 "여자 친구에게 특히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여자 친구의 조언이 힘이 됐다.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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