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KPGA대상] '해외특별상' 김시우 "현재 허리 OK..내년 좋은 성적낼 것"

그랜드하얏트호텔=박수진 기자  |  2017.12.14 17:36
김시우 /AFPBBNews=뉴스1 김시우 /AFPBBNews=뉴스1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김시우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7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PGA투어 제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며 PGA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김시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외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직후 김시우는 "미국에서 시합을 하다보면 긴장도 많이 되고 어프로치도 실패한 적도 많다"고 한 시즌을 되돌아 봤다. 이어 "우선 허리 부상 때문에 이루고 싶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는데, 현재는 완쾌한 만큼 메이저 대회를 비롯한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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