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KPGA대상] '최저타수상' 김승혁 "꼭 받고 싶었던 상..기쁘다"

그랜드하얏트호텔=박수진 기자  |  2017.12.14 17:23
김승혁 /사진=뉴스1(KPGA 제공) 김승혁 /사진=뉴스1(KPGA 제공)


김승혁(31)이 '라쉬반 최저타수상(덕춘상)'을 받았다.

김승혁은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7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한 김승혁은 이번 시즌 평균 69.58타를 기록하며 덕춘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직후 김승혁은 "덕춘상이라는 상을 프로 생활하면서 받고 싶었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