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앞둔' 워너원 "자신감 많이 얻었죠..외모도 발전"

윤상근 기자  |  2018.03.19 15:02
워너원 /사진=김창현 기자 워너원 /사진=김창현 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심정에 대해 언급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컴백 앨범 기자회견을 열고 1주년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은 1주년을 앞두고 "활동을 이어가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을 더 많이 얻은 것 같다. 이에는 워너블의 힘이 많이 컸던 것 같다"고 답했다.


옹성우도 "데뷔 전에는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 지, 팬들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애교조차도 민망했는데 지금은 팬들에게 어떻게 해야 좋아할 지 등에 대해 좀 더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훈도 "연습생 신분으로 연습 하다 많은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 발전할 수 있는 것도 팬들 덕분"이라고 답했다.

이대휘는 "곧 있으면 데뷔 1주년이 되는데 데뷔 초만 해도 카메라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는데 점점 카메라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 많이 외모도 발전하는 듯"이라고 답했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워너원은 이후 이날 오후 7시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I PROMISE YOU'도 공개한다. 워너원은 지난해 11월 1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4개월 만에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2번째 미니앨범 '아이 프로미스 유'는 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이 담긴 앨범. 선 공개됐던 팬송 '약속해요'를 비롯해 '골드', '위 아'(We Are), 너의 이름을', '보여' 등 총 7개 트랙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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