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나봄' 이유리·엄지원, 2연속 체인지..기쁨→경악[★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2019.01.24 23:11
/사진=MBC \'봄이 오나 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봄이 오나 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이유리와 엄지원이 2번 연속으로 몸이 바뀌었다.

24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JS픽쳐스)에서 MBS 뉴스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탑 배우 출신 이봄(엄지원 분)이 2번 연속으로 몸이 바뀐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미의 모습으로 변한 이봄은 어설픈 말투로 뉴스를 진행했다. 이에 방송 관계자는 당황했다. 이때 딸 박시원(이서연 분)이 이봄에게 연락을 보냈다. 이봄은 휴대전화를 만졌고, 이형석(이종혁 분)은 "야, 너 미쳤어? 휴대전화 보고 있는 거야?"라며 화냈다. 휴대전화를 줍고 통화를 하자 이봄의 모습으로 변한 김보미는 "으아! 저 여자 미쳤어"라며 화냈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이 담긴 기사를 본 이봄은 눈물을 터트렸다. 그리고 화면이 전환 됐음에도 이봄은 여전히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방송국 관계자들은 망연자실했다.


김보미와 이봄은 몸이 바뀌었던 장소인 화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변화는 없었고, 둘은 김보미의 집으로 향해 같이 잤다. 하지만 아침이 돼도 몸이 변하지 않았다. 이에 김보미는 서로의 삶을 바꿔서 생활하자고 제안했다.

이봄은 김보미의 회사로 향해 출근했다. 김보미는 이봄의 집으로 가서 아침상을 차렸고, 이봄의 딸 박시원의 피아노 경연회를 보기 위해 방송국으로 향했다. 이때 김보미와 이봄의 몸에 변화가 생겼다. 방송국 복도에서 만난 둘은 기뻐했고, 옷을 바꿔 입었다. 김보미는 회의실로 향했고, 이봄은 박시원의 피아노 경연회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김보미는 평소 실력대로 뉴스 진행을 완벽하게 했고, 방송국 기자들과 함께 축하 기념으로 회식을 했다. 김보미는 기쁜 나머지 술을 마시다가 제대로 취했고, 이형석은 김보미를 업었다.

집에서 목욕하고 있던 이봄은 간지러워하더니 재채기를 했다. 김보미도 재채기했고, 서로의 몸이 바뀌었다. 이봄과 김보미는 몸이 다시 바뀌어서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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