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2' 강호동, 김종민X피오 구출 위해 맹활약[★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2019.04.01 00:38
/사진=tvN \'대탈출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대탈출2' 방송화면 캡처


'대탈출 2'에서 강호동의 활약이 돋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2'에서는 두 번째 탈출 미션인 '부암동 저택'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과 피오는 안대를 쓴 채 의문의 장소로 끌려갔다. 김종민과 피오는 두 손을 속박당한 채 감금당했다. 한편 다른 멤버들은 지령을 받았다. 김종민과 피오가 갇혀있으니 구하라는 것. 이에 멤버들은 지령대로 미션을 수행하며 김종민과 피오를 구하는 데 도전했다.

강호동, 김동현, 신동, 유병재는 지령에 따라 부암동 저택 대문을 몰래 넘었다. 이들은 적외선 레이저 등 경비가 심한 저택에 침입했다. 레이저를 무사히 피한 이들은 대문 앞에서 대형 견을 만났다. 자칭 '개 전문가'라며 강호동이 자처하고 나섰다. 강호동은 대형 견을 조련하고 개의 목에 걸려있는 현관문 열쇠를 획득했다.


강호동의 활약은 이후에도 빛났다. 강호동은 "모든 것이 단서다. 심지어 공기까지도"라면서 저택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강호동은 시계가 멈춰있는 것을 보고 의구심을 품었다. 유병재가 시계 뒤를 살펴보자 건전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열쇠가 있었다.

한편 감금당한 김종민과 피오는 감옥에서 나름대로 미션을 하며 탈출을 궁리했다. 김종민과 피오는 밀웜을 발견했다. 밀웜이 들어있는 통에는 '치타먹이'라고 쓰여있었다.


김종민은 밀웜을 '치타'에게 주고 '치타'에게 묶여있는 열쇠를 빼내는 것이 탈출하는 방법이라고 가설을 세웠다. 그리고 실제 이것이 맞아 떨어졌다. '치타'의 정체는 너구리였던 것. 김종민과 피오는 너구리를 통해 탈출하려고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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