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장희진이 세 시즌째 '팔로우미'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티캐스트 뷰티프로그램 패션N '팔로우미11'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희진, 표예진, 장희령,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가 참석했다. 시즌9부터 세 시즌 연속 MC를 맡은 장희진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같이 하는 MC분들과 점점 나이 차가 많아진다"고 말했다.
시즌9부터 세 시즌 연속 MC를 맡아온 장희진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같이 하는 MC분들과 나이 차가 난다"며 "작가들과 세 시즌을 하며 친해지니 저한테 와서 '애들 군기 잡지 말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장희진은 "저는 군기를 잡은 적이 없다. 아무래도 같이 하는 친구들이 어리다 보니 제가 풀어주려고 다가갔는데 그게 역효과가 날까 봐 조심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보라 양은 두 시즌을 함께 하니 너무 편해졌다.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승희 양은 작가님들이 칭찬을 많이 했다. 저와 개그 코드를 담당한다. 방송을 보시면 모두 승희의 팬이 될 것"이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팔로우미11'은 뷰티 초보자도 '프로 예쁨러'로 등극할 수 있는 소통형 뷰티 프로그램으로, 18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