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여의도 지점으로 발령받은 이원재 '왕따 조짐'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8.17 20:41
/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이원재가 직장 내에서 왕따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딸 정다빈(주예림 분)을 잃어버린 후 전업주부로 지내기로 하고 직장을 그만 둔 강미선(유선 분)의 자리에 정진수(이원재 분)가 발령받았다.


정진수는 "안녕하십니까, 목동지점에서 여의도지점으로 발령받은 정진수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새직장 적응하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강미선과의 오랜 근무로 강미선의 집안 사정을 훤히 잘 알고 있는 '여의도 지점' 동료들은 정진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한 동료는 "우리 그때 모텔 앞에서 봤잖아요"라고 정진수에게 말했고, 정진수는 "그럼 그때 모텔에 있는거 일러바친 게 그쪽들이에요?"라고 말하며 서로 으르렁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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