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장우가 시청률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면서도, 은근한 욕심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박민경, 연출 한철수·육정용,이하 '우아한 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장우는 "요즘에 시청률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얼마나 좋은 작품이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저희 작품은 감독님과 함께 잘 만들고 있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라고 자부할 수 있고, 시청률도 잘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하지만 이장우는 앞선 말과는 달리 시청률에 대해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한 4.5%정도 나왔으면 좋겠다"며 "시청률 공약은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오늘(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