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사진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박신영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5일 박신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박신영은 뉴욕대 출신의 통역 없이도 해외의 스포츠 스타들을 인터뷰할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수재로 2018년 상위 2% 지능지수의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 테스트에서 상위 1%의 성적으로 합격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4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신영은 차분하면서도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많은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특히 여성스러운 이미지 뒤에 숨겨진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먹신영', '흥신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박신영은 재색을 겸비한 팔방미인으로 요즘 예능이 원하는 멀티트렌드에 걸맞은 인재"라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박신영의 능력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신영은 MBC '스포츠매거진', 채널A '닥터지바고', YTN사이언스 '호기심팩토리' 등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장윤정, 김숙, 지석진, 붐, 오상진 등이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