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최명길, 복수 멈추기로 결심[별별TV]

손민지 기자  |  2020.02.28 20:03
/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최명길이 복수를 멈추기로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 데니정(이해우 분)에게 복수를 마무리하자고 말하는 캐리정(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진과 데니정과 차를 마시던 캐리정은 "복수는 여기서 마무리 하자"고 말했다. 데니정이 "서은하(지수원 분)는 하나도 잃은 게 없잖냐"며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자 캐리정은 "어른들 복수에 아이들이 희생되는 거 더는 못하겠다"며 이유를 밝혔다.

데니정은 한유진에게 "아르헨티나에 있는 등대마을에 가자"고 제안했지만, 한유진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바로 사랑하는 구해준(김흥수 분)를 두고 갈 수 없어서였다. 캐리정 역시 구해준을 떠올리며 머뭇거리자 데니정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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