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윤일상, 작곡가다운 작명센스..8살 쌍둥이 공개

손민지 기자  |  2020.02.28 20:53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쳐


작곡가 윤일상이 남다른 작명 센스를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윤일상 가족이 출연해 확연히 다른 성향을 가진 쌍둥이 남매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일상은 8세 쌍둥이 남매 이름에 대해 "선율은 멜로디, 시율은 가사를 뜻한다. 작곡·작사에서 따왔다"며 아들을 선율, 딸을 시율이라고 지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작곡가와 작사가로 키우려는 건 아니다. 재능이 있어야 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일상의 아내 박지현씨는 "성향이 다른 두 아이를 동시에 입학시켜야하니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윤일상은 "아내랑 방송은 거의 안하는 편이라 긴장된다"며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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