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체조선수 임창도, 첫 경기서 발목부상 "부끄럽다"[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4.26 23:39
/사진=tvN\'캐시백\'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캐시백' 방송 화면 캡쳐


날쌘돌이 헌터스 팀의 임창도가 1라운드에서 부상을 입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캐시백'에서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펼치는 1,200평 규모의 탈우주급 스케일의 피지컬 전쟁 그 2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강 빙속 여제 이상화 주장이 체조선수 임창도, 고광진, 손종혁으로 이루어진 '날쌘돌이 헌터스'팀, 황치열 주장이 수구선수 이성규와 정병영, 강제선과 함께하는 '마린 헌터스'팀, 김동현 주장과 농구선수 하승진, 전태풍, 문수인의 '진격의 헌터스'팀이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약 1200 평의 거대한 세트장에 준비된 3가지 게임을 진행했다. 1라운드 '점프'경기는 핑크색 구름판을 딛고 매달려 있는 각기 다른 금액의 캐시몬 인형들을 수거해 오는 것이었다.


첫 번째 경기에서 임창도는 발목 부상을 당했다. 임창도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찬 눈빛에 부담을 느껴서 잘 못 한 것 같아요"라며 부끄러워했다. 같은 팀의 손종혁 역시 "제가 그렇게 못할 줄 상상도 못 했어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라며 첫 도전의 힘듦을 고백했다.

이후 출격한 '마린 헌터스'팀은 첫 번째 구름판에서 명치를 쓰러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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