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 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라잇(Right)!러브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기의료원 수원병원과 천안의료원 등 수도권 및 충남지역 코로나 19 전담 의료진을 위한 건강 키트 전달에 쓰인다.
갤러리아는 5월 9일부터 ‘라잇(Right)!러브 챌린지’를 진행, 백화점 외관 조명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하트’ 영상을 송출했다. 희망과 연대의 상징인 ‘하트’ 연출을 통해 코로나 19 극복을 염원하는 캠페인은 지난 몇 달간 스위스 마테호른산을 비롯하여 라스베가스 MGM 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 등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진행된 바 있다.
조명 연출과 동시에 고객 참여 기부 행사도 진행됐다. 고객이 갤러리아 앱/웹 사이트와 SNS에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갤러리아가 댓글 1건당 1천원을 기부 출연하는 방식으로, 총 1천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가 시작한 ‘라잇!러브챌린지’ 불씨가 전국적인 코로나 극복 염원으로 이어져 서울부터 여수까지 붉은 하트 불빛으로 물들였다”며 “고객과 회사가 한마음으로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키트 지원이 의료진들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