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케이 마담'에 출연하는 배우 엄정화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엄정화가 송승헌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코너 '특급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오케이 마담'에 출연하는 배우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영화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승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송승헌에 대해 "젠틀했고, 눈이 너무 예뻤다"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사석에서도 비슷한 것 같다. 보여지는 모습이랑 사석에서의 모습이 비슷하다. 눈이 너무 예쁘다. 눈썹이 촘촘하고 가까이 보게 될 줄 몰랐다. 눈썹도 길고 예쁘고 맑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정화가 출연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는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로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