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희망재단이 온라인 커머스 기업 위메프와 강원도 폐광지역 4개시·군(정선, 영월, 태백, 삼척)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폐광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서울 강남구 위메프 W아카데미에서 체결된 판로지원 업무협약식은 고광필 재단 이사장, 신희운 위메프 전략제휴팀 팀장 등 업무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폐광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상품 특별기획전을 실시하고, 온라인 채널 상품 홍보와 판매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첫 협업으로 오는 11월 24일 12시부터 폐광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곤드레 가공품 등의 상품이 위메프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된다.
고광필 이사장은 "위메프와의 협력을 통해 폐광지역의 유망 상품 홍보와 지역특산품 등의 판로가 활성화 돼 코로나로 힘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