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우월한 하루'로 안방 컴백..진구와 부부 호흡 [공식]

윤성열 기자  |  2021.11.23 09:02
/사진제공=최성현스튜디오 /사진제공=최성현스튜디오
배우 임화영이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임화영은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최정혜 역에 캐스팅됐다.


'우월한 하루'는 가장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24시간 리얼 스릴러 드라마다. '스위트홈'의 김칸비 작가와 '닥터하운드'의 아루아니 작가로 이뤄진 팀 겟네임의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진구(이호철 역), 하도권(배태진 역), 이원근(권시우 역) 등이 출연한다.

임화영은 극 중 이호철(진구 분)의 아내이자 경찰대 출신 형사 최정혜 역을 맡았다. 최정혜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직업적 윤리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지만, 하루아침에 딸이 납치되는 극한의 위기를 맞닥뜨리며 딸과 남편, 가족 모두를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기 시작한다.


임화영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2020)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산후조리원'에서 진정성을 담은 모성애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올렸다. '우월한 하루'에선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우월한 하루'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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