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센3' 유재석, 전소민 부탁으로 김지석 등장하자마자 포옹~ [별별TV]

/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화면

'식스센스3'에서 유재석이 전소민을 대변해 김지석에 포옹했다.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이하 '식센3') 에서는 게스트로 대세 배우 김지석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김지석을 보고 "형. 여기 오면 안 된다. 위험한 곳이다"라며 걱정했다. 그때 유재석이 김지석에게 콩콩 뛰어가 폴짝 안겼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지석이 나오는 게 너무 반가워서 지석 오빠 나오면 꼭 좀 해달라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이상엽은 "재석 형 뒷모습이 작아 보인다"라며 웃었고, 김지석은 전소민의 마음에 감격했다.

오나라는 김지석을 보고 "관상이 되게 호감형이다"고 칭찬했다. 제시는 "근데 왜 우리한테는 인사 안 하냐"며 소리쳤다. 김지석은 당황하며 90도로 폴더 인사를 했고, 제시는 "미주도 화났다"고 대변했다. 그러자 김지석과 이미주는 서로를 마주 보며 폴더 인사를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