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김연아 "♥고우림=좋은 사람, 축복 받는 만큼 잘 살 것"[전문]

김나연 기자  |  2022.10.23 15:01
김연아 /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 /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피겨 여왕' 김연아가 행복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돼 어제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준비 과정에서 도움 주신 많은 분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케를 들고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우아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연아는 22일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서울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하 김연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김연아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준비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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