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나♥' 박주호家, '슈돌' 촬영은 계속...카타르行

이경호 기자  |  2022.11.21 15:15
박주호 안나 부부./사진=박주호 인스타그램 박주호 안나 부부./사진=박주호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박주호(소속 수원 FC)의 아내 안나가 암 투병 중이었던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들 가족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은 계속된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박주호와 세 자녀(나은, 건후, 진우)가 카타르 월드컵 관람을 위해 출국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 중인 박주호와 세 자녀 찐건나블리는 이번 주 중 카타르로 출국한다. 이들은 오는 24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카타르 현지로 간다.


'슈돌' 제작진은 박주호와 아이들의 안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출국, 귀국 일정 또한 안전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앞서 박주호 가족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박주호 아내 안나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 투병 중이었던 사실을 고백했던 것.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박주호 세 자녀들이 출연 중인 '슈돌'에서 하차하는 것 아닌지 걱정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안나 씨는 현재 통원 치료를 하며 건강을 회복 중인 상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주호와 세 자녀의 '슈돌' 촬영도 예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주호는 2015년 스위스 출신 안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나은, 건후, 진우 등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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