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영재가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ENA 예능 '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의 세계관을 통합하는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신병캠프'는 오늘(6일) 첫 방송된다. /2023.02.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NA 새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최영재는 앞서 채널A '강철부대' 시리즈 등 다수 군대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주위에서 또 추울 때 나가냐고 하더라. 3년간 산속에서 촬영했었다. 이번에도 그러니 추운데 나간다고 했다. '별짓 다하는구나'란 말을 중대장님이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위에선 나보고) 살살하라고 하더라. 내가 마지막 전역할 때도 교관 했다. 그런 DNA가 나올 수 있다"라며 "'강철부대'는 미션을 미리 사전에 설계하고 진행, 판정 역할이다. 가까이 들어가지 않은 위치였다면 이번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자기 직전까지 동거동락한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신병캠프'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