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신현준 "강호동 미담.. 아버지 장례식 끝자리 자리 지켜줘"

김옥주 인턴기자  |  2023.02.11 21:18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쳐
'아는 형님' 신현준이 강호동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살수'의 주연배우 신현준, 이문식,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되게 힘들었다. 강호동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줬다. 지인들까지 모아 장례식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줬다"라고 강호동의 미담을 전했다.

이어 신현준은 "호동이를 처음 만났을 때, 영화 감독님과 행사 때 처음 만났다. 그 때는 이런 상태가 아니었다. 좀 무서웠다. 근데 갑자기 '형님한테 친동생이면 저한테도 친동생입니다. 형님!'이라고 외치며 머리를 박고 인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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