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나의 딸" 김정태, 16년 함께한 반려견과 작별

김노을 기자  |  2023.03.09 08:43
/사진=김정태 인스타그램 /사진=김정태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태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김정태는 지난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삼순이의 장례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들의 배웅 속 눈을 감은 삼순이의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안긴다.

이에 대해 김정태는 "2007년 너에게 첫눈에 반해 나의 딸로 만들고, 아빠가 힘들 때나 아플 때도 언제나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다. 잘 가렴. 삼순아"라고 전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태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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