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차트맨’, ‘경영권 전쟁3’ 영상
최근 미니 3집 '멍청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유튜브에 등장했던 임창정은 '멍청이' 공식 활동이 종료된 현재까지도 유튜브에서 독보적인 폼을 자랑했다.
임창정표 '그대라는 사치'를 탄생시킨 웹예능 '차트맨'에서 임창정은 '발라드 거성'의 시원한 가창력을 맘껏 뽐내는 것은 물론, 저항 없이 웃게 되는 입담으로 한차례 주목받았다.
'차트맨'에서 가수와 예능 임창정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면 '경영권 전쟁3:검찰청 사람들'(이하 '경영권 전쟁3')을 통해 배우 임창정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경영권 전쟁3'이 대본 없는 시트콤임에도 불구하고, 임창정은 부장 검사라는 역할을 찰떡 소화했다.
권혁수, 곽범, 황제성, 이창호, 양승원과의 완벽 티키타카를 비롯해 임창정은 유튜브 맞춤형 애드리브를 선사했고, 대본 없이도 자연스럽게 연기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영권 전쟁3'에서 임창정은 자신에 대한 대중의 평가를 인정하면서 코미디로 활용, 코믹 연기의 1류를 몸소 보여줬다.
임창정의 등장으로 '경영권 전쟁3'이 더욱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 가운데, 임창정은 '차트맨'을 통해 발매된 '그대라는 사치'로 멜론 TOP100 역시 손쉽게 이뤄냈다. 해당 음원은 공개 하루 만에 멜론 TOP 100 56위로 진입한 데 이어 해당 음원은 입소문과 함께 또 다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미니 3집 '멍청이'와 리메이크 음원 '그대라는 사치' 발매에 이어 각종 유튜브 출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창정은 앞으로도 대중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간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