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거만 봐요" 유혜원, 승리 열애설 침묵하고 '마이웨이'

윤상근 기자  |  2023.04.05 14:08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윤상 스타뉴스 기자]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열애설에 대해 여전히 침묵한 채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근황을 알렸다.


유혜원은 4일 자신의 과거 사진을 리그램하며 근황을 알렸다.

유혜원은 "작년 여름"이라고 사진을 찍었던 시점을 알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라고 알렸다.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유혜원은 또한 벚꽃 사진들로만 채운 게시글에 담긴 응원 댓글에 직접 답글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사진 올려줘요" "예쁜 거만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선 게시글에서도 유혜원은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라는 안부 문구로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유혜원 /사진=유혜원


앞서 유혜원은 지난 3월 승리와 3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던 유혜원은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며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했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이 글은 삭제됐다.

한편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승리에 대한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당시 군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 확정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 2월 9일 출소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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