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유인나 "실제 연애? 잘 안돼..나도 조언 필요해"

마포구=안윤지 기자  |  2023.04.12 11:47
배우 유인나가 12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 '보라! 데보라'는 오늘(12일) 첫 방송된다. /2023.04.1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유인나가 12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 '보라! 데보라'는 오늘(12일) 첫 방송된다. /2023.04.1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마포구(서울)=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보라! 데보라' 배우 유인나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극본 아경, 연출 이태곤·서민정)이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유인나는 "tvN '선다방'을 할 때 연애 서적을 많이 읽었다. 그동안 주변 친구들에게 연애 상담을 많이 해줬는데 편협된 생각일수도 있으니 어떻게 쓰여있는지 봐야겠다 싶더라. 글로 배웠던 게 도움이 됐다"라며 "라디오 DJ를 햘 때 연애 사연을 읽으면서 가끔 '헤어지세요!'라고 소리칠 때가 있다. 그것에 확장판으로 시원시원하게 뼈아픈 얘기를 많이 날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실제로 자기 일은 잘 안 되더라. 주위 친구들이 나한텐 '남의 연애는 잘 하면서..맹탕이다' 라고 하더라. 내게도 데보라 같은 친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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