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션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은 나만의 시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결혼은 나만의 공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내가 평생 함께할 사람과 함께 하는 공간이 늘어나는 거"라며 "결혼한 지 7021일만큼, 혜영이와 함께하는 시간과 공간이 늘어나 내 삶이 더 여유롭고 풍요로워졌다. 난 오늘 더 행복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션과 정혜영의 웨딩 화보가 담겨있다. 두 사람이 환히 웃고 있는 모습에서 애정이 묻어 나온다.
한편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