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윤지, 방송 최초 임신 고백 "28주 됐다"

이예지 기자  |  2024.04.29 22:45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동상이몽' 김윤지가 임신 사실을 방송 최초로 알렸다.

29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와 최우성 부부는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우성은 "착착이는 저희에게 찾아온 너무 소중한 생명이다. 착착이는 여자아이다. 저랑 똑같이 생긴 머리가 긴 여자아이다"라고 밝혀 폭풍 축하를 받았다.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김윤지는 "저희에게 아가가 생겼습니다. 28주 차다. 영화 홍보 때문에도 그렇고, 계속 일하게 돼서 말을 못 했다. 티가 나면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티가 안 났다"라고 말해 임신 동기인 이은형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이어 "지금은 7kg 쪘는데, 6개월 때까지 4kg 정도 쪘다. 약간 똥배 나온 느낌 정도였다. 잘 티가 안 난다. 원래도 펑퍼짐한 옷을 즐겨 입기도 해서 잘 모르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윤지는 임신 6개월 차에도, 임신 7개월 차에도 방송에 출연했지만 아무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함께 출연했었던 김구라도 "몰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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