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김지영 "승무원 시절 강동원 목격..괜히 알짱"[노빠꾸]

정은채 기자  |  2024.05.16 18:53
/사진='노빠꾸탁재훈' 방송화면 캡쳐 /사진='노빠꾸탁재훈' 방송화면 캡쳐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이 승무원 시절 배우 강동원을 목격했던 경험을 밝혔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김지영, 영원히 함께 비행하고 싶은 하트시그널 역대 최고 아웃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의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영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이성들의 플러팅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MC 신규진이 "어떻게 플러팅을 하냐"라고 묻자 "헌팅 포차처럼 하지 않는다. 명함 이런 걸 주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명함을 건넸던 승객과 우연히 스페인 관광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경험이 있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규진이 "남자 연예인분들이 타면 여자 승무원이 쪽지 주지 않냐"라고 묻자 김지영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타면 괜히 한 번 더 알짱알짱하긴 했다"라고 답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묻자 배우 강동원을 언급하며 그가 자신이 서비스했던 비행기에 탑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너무 잘생겼더라. 그런데 제가 당시 주니어여서 앞쪽에서 근무하지 못하고 꼬리 쪽에 있었다. 괜히 가서 막 알짱거리고 구경했던 거에서 그쳤던 기억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이 "어디까지 가려고 했는데요. 무릎에 앉으려고 했던 거냐"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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