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송선 "소녀시대 유리=사촌 언니, 적극적으로 도와줘"[복면가왕] [★밤TView]

이예지 기자  |  2024.05.19 19:42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트라이비 송선이 소녀시대 유리와의 가족 인연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에 빛나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역사적인 9연승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모크통닥'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쳤다. 절절한 감성으로 감탄을 불러일으킨 그의 무대 다음은 '럭키박스'가 꾸몄다. '럭키박스' 역시 강렬한 무대매너로 전율을 선사했다.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사진='복면가왕' 화면 캡처
두 사람의 무대를 접한 김구라는 "'스모크통닭' 씨는 두성에 슬픔에 매여있다. 정수리에서 눈물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럭키박스' 덕분에 조장혁 씨의 노래가 유명해지면 얼마나 좋냐"라고 평가했다.


우디 역시 "'스모크통닭'님은 제가 아는 그 분인 것 같다. 카라의 영지 님인 것 같다. 영지랑 노래방을 가본 적이 있는데 그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카라의 한승연 씨 같다. 같은 소속사에 잠시 있었는데 그 스웨그가 나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 중 우승자는 '럭키박스'였다. '스모크통닭'의 정체는 트라이비의 리더 송선이었다. 송선의 사촌 언니가 소녀시대의 유리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송선은 "아무것도 모르고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고 무작정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 유리 언니한테만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제가 연습하는 걸 보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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