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문완식 기자  |  2024.06.16 08:50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회장 구화영)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이 지난 14일 제주케어하우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웅시대 제주' 회원들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도내 중증장애인 및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제주케어하우스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내 중증장애인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제주'는 "임영웅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우도 검멀레 해안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등 플로깅 활동을 벌여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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