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솔드아웃킹'! 방탄소년단 진 모자·티셔츠 순식간에 '품절'

문완식 기자  |  2024.06.16 07:45
방탄소년단(BTS) 진이 착용한 모자와 티셔츠가 순식간에 품절되며 또다시 진의 뜨거운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5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에는 진의 전역을 맞아 7명이 모두 모인 훈훈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진은 데님 소재 볼캡과 하트 스프링이 그려진 흰색 티셔츠를 착용한 채 미소짓고 있다. EMIS 상품인 모자는 단 몇 분만에 품절됐으며 CHANCECHANCE 상품인 티셔츠 또한 품절되며 진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진은 '솔드아웃킹'으로 정평이 난 만큼 입대 전은 물론, 2022년 12월 군입대 후에도 광고 상품은 물론 착용한 패션 상품, 먹고 마시는 식품 등 관련 상품들이 초고속 품절 행진을 일으키며 초특급 '진 이펙트'를 끊임없이 실감케 하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2020년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과 진의 오뚜기 진라면 광고 모델 효과를 기점으로 국내 라면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오뚜기는 지난해 라면, 간편식, 소스 등 주요 제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활동 기간은 물론, 팬사랑으로 진이 입대 전 준비해 군복무 중에 공개했던 콘텐츠 'n월의 석진'에서 착용하거나 이용한 아이템과 휴가 중 멤버 슈가의 콘서트에서 이용했던 손 선풍기 등이 품절되며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 진 효과를 또다시 증명했다.



한편 진은 전역 바로 다음날이자 페스타(FESTA) 마지막날인 지난 6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을 개최했다. '미의 남신'이자 '비주얼킹'으로 불리는 진은 최고의 라이브 무대와 소통으로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행사에 참석한 4000명의 팬들 모두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시종일관 소문난 팬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진에게 선물받은 꽃을 오랫동안 보존하기위해 전국의 보존화업체에 맡기는 팬들이 쏟아지며 보존화 업계 또한 진의 엄청난 영향력을 실감하고 있다.




진은 전역하자마자 지난 15일 발표된 6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왕의 귀환'의 위용을 보였다. 팔색조의 매력과 다재다능함으로 노래, 연기, 광고, 예능 등에서 펼칠 활약에 대해 진은 전 세계의 기대와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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