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황보라, 관리 비법 공개 "출산 후 2주 만에 7kg 감량" [웤톸]

허지형 기자  |  2024.06.17 07:56
/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캡처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단독] 황보라 아들 이름 김ㅇㅇ & 제왕절개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출산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원래는 5박 6일 입원하는데 저는 하루 일찍 퇴원했다. 너무 회복 속도가 빨랐다. 노산 아니었다. 내가 거기서 나이가 제일 많았다. 그런데 선생님이 '평소에 관리를 너무 잘하셨다'며 깜짝 놀라셨다"고 말했다.

이어 "조리원 갔더니 1일 2마사지랑 도수치료랑 매일 마사지 받는다. 그 스케줄로 딱 가니까 총 7kg이 빠져서 나왔다. 2주 만에. 집에 와서 딱 1kg 빼고, 지금 1kg 남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관리 비결로 "산후조리도 중요한데 내가 봤을 때 산전조리도 진짜 중요한 거 같다"며 "제가 산전에 진짜 관리를 열심히 했다. 얼마나 했냐면 매일 매일 운동은 기본이고, 사우나 가서 목욕하고 항상 부기 관리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항상 전신 마사지, 부기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종 몸무게가 10kg을 절대 넘기지 말자 해서 9kg 쪘었다. 49kg 시작해서 58kg에 들어갔다. 아기가 나오니까 3kg만 빠졌는데 너무 신기하게 그 이후로 안 빠지더라. 그래서 산전부터 관리를 잘해야 부기 회복에 좋다. 그리고 많이 찌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덕이(태명) 이름도 최초 공개됐다. 황보라는 "우인이다. 당길 우에 기운 어릴 인이다. 사람들을 기운 어리게 당긴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황보라는 난임의 시간을 거쳐 지난달 아들을 품에 안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