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닮은 여성 찾아요".. 첫눈에 반한 여성에 영상편지 [물어보살]

이예지 기자  |  2024.06.17 21:19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상형을 찾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지난해 7월 여수 여행에서 만난 운명의 상대를 찾고 싶어서 출연한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여수에서 이상형을 만났다. 첫눈에 반했다. 보는 순간 심장이 쿵쾅 거렸다. 일행이었던 남자와는 연인은 아니었던 것 같다. 연인 사이처럼 안 보였다"라고 털어놨다.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이어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12시 43분 쯤이었다. 170~175cm 정도 됐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단발머리였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중간쯤이었다. 소이현 씨와 닮았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검색을 해봤는데 검색이 안되더라. 그래도 잊을 수 없어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이제부터는 사연자의 스펙을 이야기 해야 한다"라는 말에 사연자는 "긍정 에너지가 장점이다. 익산 중심부에 4층 짜리 건물이 있다. 키는 180cm다"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사연자는 "그날 처음 봤을 때 이상형이었다. 이 방송을 보시면 꼭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 그 남성 분이 남자친구라고 하면 남성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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