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 파이브가이즈 1년은 대성공

채준 기자  |  2024.06.25 10:56
/사진제공= 갤러리아 /사진제공= 갤러리아


파이브가이즈가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인 1년을 보내며 고급 버거 시장에 자리잡았다.

지난해 6월 서울에 첫 매장을 연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26일로 국내 론칭 1주년을 맞는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1년 만에 전 지점이 '글로벌 TOP10'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운 한국 파이브가이즈는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계속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강남 △여의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등 4개 지점이 '글로벌 TOP10 매장'에 모두 이름을 올렸고, 론칭 초기를 제외하곤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높은 품질의 국내산 감자를 사용하면서 '감자 맛집'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며 "농가 판로 확대 등 지역 사회와 상생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무료 땅콩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높다.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의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미국 매장과 동일하게 주문 대기 공간에서 땅콩을 제공하고 있다. 에프지코리아에 따르면 4곳 매장에서 매달 제공하는 땅콩의 양은 550박스(6.2t)에 달한다.


26일 론칭 1주년을 맞아 '파이브가이즈 리미티드 에디션 옥스퍼드 블록'을 1호점 파이브가이즈 강남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역점에서 20만원 기프트카드 충전 고객에게도 블록을 증정한다(소진 시 종료).

본지와 전화 통화한 에프지코리아 담당자는 "지난 1년의 성과는 모두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