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 손잡고 "나트랑 또 오고 싶다" 설렘 폭발[신랑수업]

윤상근 기자  |  2024.06.26 10:09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김동완-서윤아가 베트남 냐짱(나트랑)에서 '커플 요가'로 달달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선보여 데니안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0회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서윤아가 세상 설레는 '커플 요가'를 선보이던 중, 의도치 않은 사고(?)로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설렘 지수를 한도치까지 끌어 올리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베트남 냐짱에서 짜릿한 액티비티와 푸짐한 먹방을 즐긴 김동완-서윤아는 다음 날 아침, 커플 요가로 하루를 시작한다. 자연스레 서로의 손을 잡고 발을 맞대며 밸런스를 유지하는 두 사람의 찰떡 케미에 '멘토군단'이자 두 사람의 오작교인 심진화는 "진짜 잘 어울린다"라며 흐뭇해한다.


그런데 김동완은 서윤아를 발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다가 그만 힘이 풀려, 자신의 다리 위에 서윤아의 얼굴이 떨어지게 만든다. 이때 서윤아는 흡사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키스' 자세처럼 서로를 거꾸로 쳐다보는 각도를 형성하게 돼, 민망한 웃음을 빵 터뜨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데니안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더니, "영화 '스파이더맨' 키스 아시냐? 그거 이후로 제일 설렜다. 방금!"이라면서 극강의 설렘과 부러움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이후 김동완은 서윤아와 함께 쌀국수 식당으로 향한다. 서윤아는 김동완이 고른 식당에 매우 만족하면서, "우리가 먹는 걸 좋아하잖아"라고 하더니 "나, 오빠랑 여행 많이 다닐래"라고 말한다. 이에 김동완은 "오빠가 다 찾아줄게"라고 약속해 서윤아를 미소짓게 한다. 입맛까지 닮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가 과몰입한 가운데, 김동완-서윤아는 손을 꼭 잡고 해변을 산책한다. 그러다 김동완은 한 라이브 카페에 들어가 서윤아를 위한 노래를 신청하는 것은 물론, "이번 여행 너무 좋았다. 또 오고 싶다"는 '심쿵 발언'을 던진다. 낭만적인 두 사람의 모먼트에, '신랑학교 교감' 이다해는 "내가 더 설레네~"라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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