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마약 중독 연기 압권..몰입도 높이는 명품 연기 [커넥션][별별TV]

이예지 기자  |  2024.06.28 23:35
/사진='커넥션' 화면 캡처 /사진='커넥션' 화면 캡처
'커넥션'에서 배우 지성이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11회에서는 최지연(정유민 분)을 찾아 박태진(권율 분)과의 관계를 파헤치기 위해 협박하는 정윤호(이강욱 분)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윤호는 박태진과 원종수(김경남 분), 오지현(차엽 분)이 자신을 살해하려는 의도를 알아채고 최지연을 찾았다. 정윤호는 최지연에게 "박태진이랑 같이 준서를 죽였지?"라고 물었고, 최지연은 겁에 질린 채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사진='커넥션' 화면 캡처 /사진='커넥션' 화면 캡처
이때 정윤호를 잡으러 장재경(지성 분)이 도착했지만 때는 늦었다. 이미 정윤호에게 칼에 찔려 쓰러져있었던 것. 장재경은 최지연을 동료 경찰에게 맡기고 정윤호를 쫓았다. 그러나 이미 몸을 숨긴 채 달아난 정윤호를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때 장재경은 마약 해독제 효과가 떨어지면서 자리에 주저앉았다. 지갑에서 '레몬뽕'을 꺼내 먹고 싶은 욕구를 끝내 참아내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장재경은 "참을 수 있어"라고 되뇌이며 자신을 컨트롤했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지성의 연기력은 압도적이었다. 숨을 크게 몰아 쉬는 등 마약에 중독된 사람을 완벽하게 표현, '커넥션'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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