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송승헌에 "많이 보고 싶었다" 고백 [플레이어2][별별TV]

이예지 기자  |  2024.07.01 22:01
/사진='플레이어2' 화면 캡처 /사진='플레이어2' 화면 캡처
'플레이어2' 오연서가 송승헌에게 마음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에서는 위기에서 벗어난 강하리(송승헌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정수민(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리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임상식(허성태 분)에게 납치돼 물고문당했다. 하지만 정수민과 도진웅(태원석 분), 황인식 실장(이준혁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황인식 실장에게 상처를 치료 받는 강하리에게 정수민이 전화를 걸어왔다. 강하리는 정수민에게 "곽 검사와 손 잡는 순간 지하에 있는 것 중 많은 걸 포기해야 할 거다"라고 조언했다.


/사진='플레이어2' 화면 캡처 /사진='플레이어2' 화면 캡처
정수민은 강하리의 조언에 대한 대답 대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지금이 바로 말할 타이밍인 것 같다. 우리가 많이 보고 싶었다는 말"이라고 에둘러 마음을 표현했다.

갑작스러운 따뜻한 말에 강하리는 "그래, 이번에는 진짜 고마웠다. 데리러 와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수민은 "고맙다는 말도 할 줄 아네?"라고 놀랐고, 도서관에서 임상식의 태블릿 PC를 복제하던 임병민(이시언 분)도 "하리야, 난 네가 고맙다는 말을 아예 모르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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