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최여진에 무한 플러팅 "미모의 여성 꼬시는 느낌" [돌싱포맨] [★밤TView]

이예지 기자  |  2024.07.02 22:27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돌싱포맨' 임원희가 최여진과의 제주도 데이트를 즐겼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 특집을 맞이해 '돌싱포맨'과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의 3대3 단체 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최여진과 오픈카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 최여진이 등장하자 임원희는 "저를 선택하실 줄 알았습니다. 오픈카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문을 열어주는 등 그녀를 에스코트했다.

임원희는 벨트를 매주는 등 매너를 발휘했지만, 최여진은 "이게 매너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반면 최여진을 위해 준비한 에이드는 성공적이었다. 최여진은 "안 그래도 상큼한 게 먹고 싶었다"라고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두 사람은 제주도 바닷길을 드라이브하면서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임원희는 "제주도에서 여진 씨와 데이트하게 될 줄은 몰랐다. 영광이다. 영화 찍는 느낌이다"라며"돈 많은 재력가라서 미모의 여성을 꼬시는 느낌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연하남은 어떠냐. 누나들이 좋아할 것 같다. 되게 사랑받고 귀여움받으실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심장이 콩닥거려서 죽겠다는 것보다는 같이 있으면 즐겁고 편안한 사람이 좋다. 애쓰는 게 싫다. 말없이 있어도 편안한 그런 게 좋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임원희는 "바닷가 망망대해 흙 속에 있는 광어처럼 살 수 있다. 있는 듯 없는 듯 살겠다. 그런데 없으면 허전한 느낌이 드는 그런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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