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깜짝 결혼·임신 소식에 재조명된 의상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  2024.07.03 11:18
이유영 /사진=임성균 이유영 /사진=임성균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최근 공식석상에서 입었던 의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3일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른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영이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 5월 진행됐던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그가 입었던 의상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이유영은 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시원한 블루 컬러의 의상은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나 과하게 부한 느낌이었다.

또 이후 드라마 홍보차 출연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근길 사진에서도 넉넉한 품의 미니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임신 5~6개월 차였던 그는 임신 소식이 밝히기 전이라 배를 가리기 위해 이러한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유영은 2022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여간 교제를 해오다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일 종영한 드라마 '함부러 대해줘'에서 김홍도 역을 맡아 김명수와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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