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만든 커플" 19기 상철, 옥순과 50일간 콘서트장 데이트[나솔사계][별별TV]

정은채 기자  |  2024.07.04 23:05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모태솔로 출신 커플 19기 상철과 옥순의 핑크빛 연애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9기 상철과 옥순이 달달한 열애 일상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19기 상철은 최종 커플 달성에 실패 후에도 옥순의 마음을 열고자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밝혔다. 상철은 "처음에 옥순이 마음의 문을 크게 열지 않았다. 때마침 임영웅 콘서트 시즌이었다. 그래서 타이밍에 맞춰 콘서트장 근처까지 찾아갔다. 옥순님이 임영웅을 많이 좋아한다"라며 임영웅을 향한 옥순의 '덕심'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임영웅 콘서트가 대전에 있으면 옥순이 대전으로 가니까 제가 대전으로 가서 봤다. 처음 만나고 한 50일 동안은 임영웅 콘서트장 근처에서 만났다. (제가) 약간 따라다니는 느낌이었다"라며 옥순에게 어떻게 대시했는 지 설명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데프콘은 "임영웅이 엮어줬네. 임영웅 씨 방송 보고 있나요? 이 커플을 영웅 씨가 만들어줬어. 스튜디오에 한 번 나와달라. 같이 진행하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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