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스포츠 통한 '지속가능 경영' 행보 이어간다

채준 기자  |  2024.07.14 15:36
/사진제공=강원랜드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가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올림픽 유도 출전선수를 격려하고 프로당구(PBA) 후원 선수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사무소에서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유도 국가대표 한주엽 선수(남, 90kg급)의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원랜드 최 직무대행과 주요 임직원, 하이원유도팀 한주엽 선수, 김건우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생애 첫 올림픽을 앞둔 한 선수의 사기진작을 위해 최 직무대행이 직접 출전 포상금을 전달했다.


작년 강원랜드는 프로당구 선수 7명과 후원 계약을 맺고 '하이원위너스'를 창단했으며, 올 시즌 떠오르는 샛별 전지우(여, 21세) 선수와 튀르키예 출신 부라크 하샤시(남, 18세)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팀 전력을 강화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하이원 소속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과 비인기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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